2012.09.24.

NFL 세번째주 월요일 게임은 Green Bay Packers vs. Seattle Seahawks 경기.


작년 정규시즌 챔피언 패커스는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공격도 못해보고 0:7로 전반 종료.

특히 쿼터백은 8번이나 Sack을 당하는 자랑스럽지 못한 기록도 남겼다.


하지만. 후반에는 완전한 패커스의 페이스.

필드골 2개. 터치다운 1개(2-pt conversion 실패)로 12:7로 역전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막판 시헉스의 강한 압박으로 종료 직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태.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종료 2초를 남기고 시헉스 쿼터백인 윌슨의 손을 떠난 공이 패커스 엔드존으로 날아갔고.

엔드존에서는 패커스와 시헉스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공이 날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판정 두개가 경기를 망쳐버렸다.

첫번째는. 시헉스의 리시버인 테이트가 엔드존에서 패커스 선수를 밀어버렸다.

이 경우는 Offensive Pass Interference. 즉 공격자 패스방해 반칙을 범한 경우인데.

원래는 이 공격자 반칙으로 경기가 끝이 났어야 했다. 하지만 주심은 반칙선언을 하지 않았다.

두번째는. 패커스의 제닝스가 공중에서 먼저 패스를 가로채서 땅에 떨어졌다.

땅에 떨어지면서 테이트의 한 손이 공에 걸쳐있었는데 이걸 터치다운으로 인정한 점.


일반인의 눈으로 봐도 터치다운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인데.

주심이 터치다운을 선언해버렸다.

패커스 감독은 자신의 미식축구 인생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분노했고.

시헉스 쿼터백인 윌슨은 터치다운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이미 결정이 나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냐 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We came too far for it not to be a touchdown.)

언론은 일제히 NFL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경기결과가 될 것이라고 보도 중이다.


주말 내내 주심의 이상한 판정으로 NFL 경기가 지저분하게 진행이 되었는데.

조속히 분쟁이 해결되서 원래 심판이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Posted by P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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