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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거래가 시작된 류현진 선수의 싸인공
Packers
2013. 2. 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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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이제 시범경기 한경기를 소화한 류뚱 류현진 선수.
아직 류현진 선수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실감나지 않는다.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서 데려온 신인인 것은 잘 알지만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인기랄 것도 없다.
미국에서 인기 스포츠스타의 용품은 매우 고가이다.
특히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물건의 경우는 부르는게 값일 정도다.
권투선수의 권투글러브, 레이서의 헬멧, 야구선수의 야구배트 등 다양한 물건이 거래되는데,
투수의 경우에는 싸인(Autograph)이 들어간 싸인공/싸인볼이 거래가 된다.
<eBay 에 올라와 경매 된 류현진 선수의 싸인공>
류현진 선수의 싸인공도 벌써 미국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최대 온라인 상점인 eBay에서 류현진 선수의 싸인공이 경매되었고 $41.29 에 낙찰되었다.
택배 비용 $4.50 까지 합쳐서 한국돈으로 약 5만원에 낙찰 된 것이다.
아직 스타급 선수로 인정받지는 못해서 이 정도에 거래가 되긴 했는데, 사실 이 정도도 괜찮은 금액이긴 하다.
참고로 다저스의 2선발 그레인키의 싸인공 가격이 $100+ 정도에 거래가 된다.
올해 만약 신인왕 급의 실력을 보여주게 된다면 류현진 선수의 인기는 치솟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기에 비례해서 류현진 선수의 싸인공 가격도 급등할 것이다.
유명인의 물건은 소장하는데 값어치가 있으니까.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저 금액이 두배로 붙어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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