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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뭔가 큰 봉투가 반쯤 굽혀져서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뭔지는 몰라도 중요해 보이는 물건 같은데 뭔가 봤더니 샤넬(Chanel)에서 온 우편물이다.
뭘까 하고 봉투를 뜯어보니 작은 사진첩 같은게 나왔다.
<Photo by Karl Lagerfeld>
Public Garden The Storyboard 라는 제목의 책자였다.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직접 찍은 사진 모음이다.
Day One, Day Two, Day Three 로 나뉘어져 이쁘고 멋진 모델들이 한껏 포즈를 잡았다.
<Photo by Karl Lagerfeld>
그리고 보너스로 DVD도 하나 들어있다.
양면 모두 재생이 가능한 DVD 인데 한쪽은 NTSC 방식 다른 한 쪽은 PAL 방식으로 되어있다.
<Photo by Karl Lagerfeld>
나중에 찾아보니 인터넷에도 같은 내용을 올려놨다.
온라인에 같은 내용이 있으니 하드카피 책자나 DVD가 그닥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무슨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연락을 하며 꾸준한 고객관리로 된장질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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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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