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행지를 고를 때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라스베가스다.


환락과 도박으로 대표되는 곳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3박4일의 짧은 여행 이었지만 바리바리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느꼈던 것을 주관적으로 정리해본다.


단, 여기서 말하는 베가스의 호텔 밀집 지역인 스트립 일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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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가스 맥카렌 국제공항(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은 스트립과 매우 가깝게 붙어있다.


- 라스베가스 공항에는 도박의 도시 답게 슬롯머신이 설치되어 있다.


- 사막 한가운데 위치해있는 도시답게 일교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 사막이라 더울 것 같지만 겨울에는 영하로도 떨어진다.


- 태양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돌아다닐 때는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


- 스트립의 화려함은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보다도 몇 배 이상 화려하다.


- 스트립의 호텔은 대부분의 구역을 별다른 제재 없이 구경할 수 있다.

 

- 3대 호텔쇼(Bellagio, Mirage, Treasure Island) 중 벨라지오의 호텔의 분수쇼가 가장 볼만하다.


- 베가스의 먹거리 중 고급호텔의 부페가 유명하다.


- 베가스의 부페는 점심/저녁 식사 시간에는 몇시간씩 기다려야 한다.

  단, 부페가 있는 호텔의 VIP 멤버쉽이 있는 경우엔 기나긴 줄을 새치기해서 입장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 호텔의 객실 숙박료에 더해져 리조트피가 추가로 붙는다.


- 일부 호텔은 똑같은 크기의 객실이라도 일부러 전망이 좋은 방에서 머물려면  업그레이드 비용을 내야한다.


- 가능하다면 부대시설을 자주 이용할 것 같은 호텔을 숙소로 정하는 것이 좋다.

  멤버쉽을 만들어서 객실이용료, 슬롯머신에서 사용한 금액, 레스토랑 이용금액을 모두 적립하면 나중에 여러가지 혜택이 있다.


- 라스베가스는 대부분의 지역이 흡연이 가능한 구역이다.

  단, 식당이나 호텔 로비 등은 금연 구역이다.


- 공항과 스트립의 호텔 사이의 평균 택시 비용은 $20 안팎이다.

  길이 특별히 막히지 않는 상황에서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다면, 십중팔구는 바가지 요금이다.


- 택시비는 신용카드로도 낼 수가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는 $3 정도의 수수료가 붙는다.

  그렇기 때문에 택시를 탈 때는 항상 현금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택시는 정해진 장소에서만 타고 내릴 수 있다.

  택시를 타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까운 호텔 입구에 위치한 택시 승강장으로 가면 된다.


- 베가스에도 하와이에 있던 ABC Stores 가 있다.

  월그린스(Walgreens), CVS 등도 있는데, 음료수나 주전부리 거리는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호텔 객실바에 구비되어 있는 것을 먹는 것보다 훨씬 싸다.


- 라스베가스의 다양한 쇼는 당일 표를 싸게 파는 곳(Tix4Tonight)이 있다.

  특별히 매진 염려가 없는 쇼는 당일날 이 곳을 이용하면 된다.

  단, O Show 같은 유명하고 인기있는 쇼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구하기 힘들다.


- 베가스의 쇼는 매일 공연이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보고싶은 쇼가 언제 하는지 미리 알아둬야 한다.


- 베가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공짜로 쇼를 보여준다는 삐끼들이 있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짜라고 하긴 하는데, 무언가를 해야만 표를 주는 등 반드시 어떤 조건이 붙는다.


- 먹거리를 해결할 곳은 크게 호텔에 딸린 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으로 두가지로 나뉜다.

  호텔 음식점은 타 지역의 호텔 음식점을 생각했을 때는 저렴한 편이지만, 대부분의 음식을 사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 호텔의 객실 이용료는 주중보다 주말이 두배 정도 비싸다.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Posted by P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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