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3.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최고의 쿼터백 중 하나로 꼽히는 탐 브래디(Tom Brady)가 이끄는 패트리어츠.


올시즌 초 연승가도를 달리며 NFL 신흥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던 텍산스.



경기 시작하자마자 텍산스는 킥오프 리턴(Kick Off Return)으로 바로 레드존(Red Zone)으로 들어왔으나.


그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고작 필드골(Field Goal)로 3:0 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패트리어츠는 2개의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추가하며 3:17로 점수를 벌렸고.


텍산스는 지난 신시내티 벵갈스(Cincinnati Bengals)와의 경기처럼 공격의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텍산스는 전반 막판에 집중력을 보이며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추가하며 13:17 까지 따라가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연달아 세번의 터치다운으로 13:38 까지 달아난 패트리어츠는 손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고.


텍산스는 계속 무기력하게 공격다운 공격을 못 하고 패트리어츠 진영으로 넘어가지도 못했다.


4쿼터 중 갑자기 분발하기 시작한 텍산스는 터치다운 2개의 2포인트 컨버션(2-pt Conversion)에 성공하며


단번에 10점차까지 따라붙으며 패트리어츠를 잠시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온사이드킥(Onside Kick) 작전 실패로 바로 패트리어츠가 필드골을 추가하며 공격의지를 상실했다.



결국 패트리어츠가 28:41로 승리했다.


패트리어츠의 탐 브래디는 역대 3번째로 포스트시즌 40개 이상의 터치다운을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


패트리어츠는 오늘 승리로 다음 주 브롱코스를 꺾고 올라온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와 AFC 컨퍼런스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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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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