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아이를 어려서부터 독립이 가능할 때까지 금이야 옥이야 사랑으로 키운다.


참으로 지극정성이 따로 없다.


앞뒤분간 못하고 철없이 행동하고 사고뭉치로 자라는 자식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부모님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세월이 흐른다.


그리고 그렇게 키운 자식은 어느새 장성해서 짝을 만나 부모의 품에서 떠나간다.



이렇게 장성한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는 왁자지껄했던 지난 시간이 그립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함께 있을 때가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출처 : 123rf.com - 비어있는 둥지>


이런 부모를 영어로 Empty Nester 라고 한다.


마치 새가 둥지에서 알을 품어 새끼를 낳아 키운 후, 새들이 모두 떠난 비어있는 둥지를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생긴 표현이다.


그리고 이런 부모 중에는 우울증까지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Empty Nest Syndrome 이라고 한다.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빈둥지 증후군 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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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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