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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의 '안녕하세요'에 물건/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아저씨가 나왔다.
자동차를 오랜시간 애지중지 타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집 안 가득 쌓아놓은 쓰레기와 진배없는 종이더미, 박스, 고장난 수족관 등은 보는 이를 경악하게 했다.
아저씨의 입장은 '하나하나 다 의미있는 물건' 이라서 버릴 수 없는 것 이라는데...
그것도 어느정도라야 이해가 가는 것이지 이건 좀 심하다 싶다.
- 출처 : KBS 2TV
- 물건/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
그런데 이런 아저씨같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다.
미국도 이런 사람이 정말 많다.
심지어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TV Show 도 있으니...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Hoarder 라고 한다.
Hoarders 라는 TV Show 를 보면 각양각색의 Hoarder 가 나오는데 정말 한숨만 나온다.
- 출처 : cnn.com
- 쓰레기 더미에 묻혀 집의 기능을 상실해 가는 집
- 출처 : examiner.com
- 단순한 물건이 아닌 살아있는 고양이를 Hoarding 하는 사람
물론 '안녕하세요'에 나온 아저씨가 위의 사진처럼 심각한 경우는 아닌 것 같지만, 바로 이 Show 가 떠올랐다.
전국적으로 고민자랑(?)을 하고 가셨으니 이제 Hoarding 하는 습관을 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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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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