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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등에서 신용카드로 계산하고 나면 받는 영수증은 약간 거친 느낌의 얇은 종이에 푸른계열로 글자가 찍혀나온다.
원본은 식당에서 가져가고 복사본을 카드 사용자가 건네받는 것이다.
이 복사본은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먹지/묵지'와 동일한 원리로 만들어 진다.
두세겹의 종이를 고정시켜서 맨 위에 압력을 주고 글씨나 그림을 그렸을 때, 아래쪽에 있는 종이에 염료가 묻어나면서 글씨나 그림이 그려지는 것이 바로 먹지의 원리다.
이 먹지를 미국에서도 개인용 수표(Personal Check)나 계약서 등에서 흔히 사용한다.
<미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Personal Check>
미국에서는 이 먹지를 Carbon Paper 라고 한다.
그리고 이 먹지를 이용해 만드는 복사본을 Carbon Copy 라고 한다.
이 Carbon Copy 가 증빙서류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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