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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겪게되는 일 중 레스토랑에서 겪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참 많다.
중국음식이나 아시아계 레스토랑이 아닌다음에야 대부분의 미국 레스토랑에 가면 본 요리에 앞서 애피타이저를
시키게 된다.
특별한 애피타이저를 시키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웨이터가 스프를 먹을지 샐러드를 먹을지 물어본다.
"Soup or Salad?"
당연히 A or B 로 물어봤기 때문에 A 혹은 B 중에 하나를 골라서 얘기하면 되는 간단한 질문이다.
하지만 웃지못할 상황은 여기서 발생한다.
"Soup or Salad?" 라는 발음을 "Super Salad?" 라고 알아듣는 경우...
큰샐러드 먹을래요? 라고 알아듣고는 YES or NO 라고 대답해버린다;;;;
웨이터가 다시 물어봐도 역시나 YES or NO 라고 대답하며 점점 더 당황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영어듣기가 서툰 경우에 심심치 않게 목격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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