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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글씨로 되어있는 현수막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학가에서, 선거철에도, 중요한 일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축하를 위해서도 이런 현수막이 종종 걸린다.
이런 현수막을 다른 말로 플래카드 / 플랜카드 라고 부른다.
정확한 맞춤법을 몰라도 대충 플래카드 / 플랜카드 라고 하면 한국사람은 다 알아듣는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뭘까?
플래카드는 영어로 Placard 라고 하며 공공장소에 있는 표지판이나 공지 등을 말한다.
그런데 이 Placard 라는 단어는 사실 한국의 현수막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출처 : guardian.co.uk - 시위용 플래카드>
<출처 : commons.wikimedia.org - 건물 외벽의 플래카드>
위의 두가지 플래카드는 한국의 전형적인 현수막과는 거리가 멀다.
<출처 : stienstradl.wordpress.com - Welcome Banner>
사실 한국에서 사용하는 플래카드의 의미는 영어로 Banner 와 가깝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플래카드는 크고 길다란 바탕에 큰 글씨로 씌여있는 공지사항 인데, 이것은 위의 사진에 나온Banner 와 일맥상통한다.
다시말해 한국에서 사용하는 플래카드의 영어표현은 Banner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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