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슈퍼볼(Super Bowl/슈퍼보울/수퍼보울/수퍼볼)의 또 다른 주인공은 싸이(Psy)가 될 전망이다.


싸이는 이미 유튜브(Youtube)에서 최다조회수 기록을 11억건 이상으로 갈아치우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미국사람들에게 그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면.


이번 슈퍼볼 TV광고로 그 존재감을 재확인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볼은 시청률이 평균 70% 에 육박하는데 미국에서는 국가적인 행사로 볼 수 있을만큼 영향력있는 경기다.


이 경기를 보는 시청자 수가 엄청나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경기 중간중간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광고를 내보내는데.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광고를 보는 재미도 쏠쏠해서 슈퍼볼 광고가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한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슈퍼볼 광고 하나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각인시키는데.


수백만달러(Several Million Dollars)의 광고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 효과는 막대하다.

(보도에 의하면 47회 슈퍼볼 광고는 30초 광고 하나에 $4 million+ (400만 달러/43억원 이상)의 광고도 있다고 한다.

 한국 언론에서는 이렇게 비싼 광고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듯 기사제목마다 초당 1억 3천만원짜리 광고라고 보도한다.)


<출처 : http://www.usatoday.com/story/money/business/2013/01/08/psy-youtube-pistachios-super-bowl-ad/1815473/>



유튜브 스타 '국제가수' 싸이를 음반업계 이외에 미국의 한 제조업체에서도 눈여겨 본 모양이다.


파라마운트 팜스(Paramount Farms)의 인기제품인 원더풀 피스타치오스(Wonderful Pistachios)의

슈퍼볼 광고 모델로 싸이가 낙점됐다.



원더풀 피스타치오스는 견과류 상품 중에 매출액이 가장 큰 상품 중에 하나로 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다.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노래가 흘러나오며 피스타치오 색깔의 녹색 정장을 입은 싸이가 특별한 방법으로 피스타치오를 깬다는 것이 광고의 콘티다.



뉴욕의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두 번이나 공연을 한 것도 대단한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슈퍼볼 경기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광고에 싸이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하다.


 * 참고 포스팅 ( 싸이. 타임스퀘어 유재석 노홍철과 합동공연 )


다음 싱글앨범(Single Album)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그 앨범도 잘 되서 한국인의 위상이 더 높아졌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2013. 02. 03. 추가 --------


싸이의 원더풀 피스타치오스 슈퍼볼 광고!!!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Posted by P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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