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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진통제가 필요하면 타이레놀(Tylenol)과 애드빌(Advil)을 먹는다.
그런데 이 약의 차이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타이레놀은 아세타미노펜(Acetaminophen) 성분이고 애드빌은 이부프로펜(Ibuprofen) 성분이다.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으로는 낙센이나 브루펜이 있다.
이 차이를 살펴보면.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 그리고 상대적으로 간에 무리가 가면서 위에는 무리가 덜 가고.
애드빌은 소염/진통제 그리고 상대적으로 위에 무리가 가면서 간에는 무리가 덜 간다.
그렇기 때문에.
열이나고 두통이 있는 감기 기운에는 타이레놀이 더 낫고.
근육통, 치통 등이 있을 때는 애드빌이 낫다. (그렇다고 해열이 안 되는 것은 아님.)
그리고 술 마시고 난 다음 머리가 아프다고 타이레놀은 먹는 것은 바보짓이다.
간에 아주 과부하를 걸어주는 것이고.
또한 공복에 애드빌 먹는 것 역시 위에 무리를 주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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