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 싸이(PSY)가 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아니다.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다.


연말 타임스퀘어는 묵은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싸이의 생일이기도 한 2012년 마지막날 싸이의 라이브 공연에 특별한 게스트도 함께 했다.






TV로 ABC방송을 보는 중간 순간적으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유재석과 노홍철이 뮤직비디오의 한장면과 똑같은 복장으로 함께 한 것이다.


설마... 닮은 사람이겠지... 했는데. 진짜 유재석과 노홍철이었다.


한국 연예인을 세명씩이나 한자리에서 그것도 이렇게 큰 공연에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노홍철은 흥에 겨워 마음껏 저질댄스를 췄다.



무한도전에서 그렇게 미국진출을 하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데.


노홍철도 미국 진출하려나 모르겠다.



공연 후 관객들은 싸이의 생일을 한 목소리로 Happy Birthday~! 를 외치며 축하해줬다.


예전 어떤 토크쇼에 나와서 매년 연말 부산공연 후 혼자서 생일을 맞았다고 했던게 언뜻 기억난다.


싸이에게는 올 한 해는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해 일 것 같다.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은행계좌 열기  (0) 2013.01.10
미국 생활비  (0) 2013.01.03
미국의 대학생활 - 학점관리  (0) 2013.01.01
미국의 직장생활 - 점심시간  (0) 2012.12.31
미국의 외식 비용  (0) 2012.12.29
Posted by Packers
,